역행자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역행자의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사람들은 항상 돈에 관심이 많은 것 같지만, 실제로 사람들은 돈 버는 것에 관심이 없다.
왜냐면 돈 버는 것과 관련된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그냥 막연히 큰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는 몽상가들이다.
 
뭔가를 배우고 싶을 때, 그것을 남한테 가르쳐 보는 것만큼 실력이 빨리 느는 방법은 없다. 
이런 선순환의 루프를 구상하면서 더 나은 공략집을 발견하고 지름길을 찾으려고 했다.

무언가를 잘 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들어라.
자동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도록 세팅을 하면 저절로 열심히 살게 된다.
예를 들어 김승호 회장의 '나는 00이 된다'라는 결심을 매일 100번씩 쓰거나, 이 결심을 모든 벽에 붙이는 것이다.
이것은 무의식 깊이 각인되게 될 것이다.
 
정체성 변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책을 통한 간접최면
인간에겐 거울 뉴런이라는 것이 있어서 타인의 행동을 보기만 해도 본인이 직접 하는 것과 비슷한 반응을 뇌에 일으킨다.
이런 점을 잘 이용하는 것이 바로 '좋은 자기 계발서 읽기'이다.
자수성가한 흙수저들의 책을 20여권쯤 읽어봐라.

2. 환경설계
예를 들어 유튜브 개설 같은 것이다.
나를 궁지에 몰아넣는 방법이다.
즉, 선언하기이다. 

자청 자신은 '나는 스스로를 믿지 않는다. 자유의지를 믿지 않는다.'
따라서, 일부러 생존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만들어 죽어라 일하게 만들도록 환경을 설계했다.

3. 집단무의식
원하는 목표가 있는가?
그 목표를 함께하는 집단에 소속해라.
예를 들어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가?
돈을 벌고 싶으면 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속에 들어가라.
단톡방, 소모임 등 다 좋다.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게 생길 때마다 허황된 목표를 세우고 항상 실패한다.
실패 후에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변명하기 바쁘고, 남 탓, 환경 탓을 하며 자위를 한다.
이 짓을 죽을 때까지 반복한다.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결과에 이르게 됐는지, 그 진실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내 마음의 상처를 핥기에 여념이 없다.

---

 

역행자 1단계 자의식 해체

부자가 되기 위한 공략집, 역행자 (by 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