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얼마나 힘들었길래 상습투약을?

오늘은 배우 유아인 씨 소식을 전해 드겠습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배우 유아인 씨가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배우 유아인 씨(36세)는 천만영화 베테랑(2015년)을 통해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리고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중에 하나인데요. 제 개인적으로 배우 유아인 씨는 상당히 개념 있고 당찬 이미지로 각인이 되어 있어서인지 이번 소식이 상당히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 6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배우 유아인 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영화배우 유아인 씨가 ‘우유 주사’로 불리는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필요이상으로 자주 처방받는다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찰에서는 유아인씨가 실제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합는데요. 유아인 씨는 현재 출국 금지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에서는 “실제 프로포폴을 의료용으로 처방받았는지 등은 확인해봐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배우 유아인 씨의 소속사 유에이에이(UAA)는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명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했습니다.

 

유아인의 소속사 United Artists Agency(UAA 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표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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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Talent Agency | UTA

프로포폴 불법투약은 현행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상습범의 경우 최대 7년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75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형량이 가중된다고 합니다.

 

부디 유아인 씨에게 아무 일도 없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